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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과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출발하세요!!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근처에 와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대기시간이 조금 걸려요.

수양개 빛 터널을 지나가야 주차장이 나오는데

차 한대밖에 지나갈 수 없는 좁은 터널이라

관리요원들이 나오고 들어가는 차를 일일이 체크해서 들여보내다 보니

대기시간이 걸리는 듯.. 그렇게 많이 기다리진 않아요^^

 

 

수양개 빛 터널 동영상 꼭 보셔요, 믓져요 굿!

 

월요일 휴무!!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스카이워크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까지

표를 끊고 셔틀버스를 타셔야 해요.

저흰 전망대만 갔는데 다음엔 왕복코스인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패키지를 꼭 이용해 보려구요^^

 

주차장 근처 매표소에서 셔틀버스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앞에 도착하면..

뱀이 똬리를 튼 모양 같은ㅋ 나선 방향으로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진 동그랗게 말린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뚜둥!!

느린 걸음으로 10분 채 안 걸리고 늦여름인데도 그늘져서 시원해요.

저기 흐르는 강이 단양강, 전망이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네요.

 

저 멀리 상진대교가 보이고, 그 밑에 나란히 S자 모양 상진 철교도 보이죠^^

올라오면서도 전망이 너무 좋은데 전망대는 스릴과 함께 뷰가 멋져요.

하지만, 동그란 전망대 바닥이 촘촘하지만 엉금엉금한 격자무늬 하수구 구멍 같다고 해야 되나요ㅎㅎ

여튼 휴대폰 빠질 것 같고 아래가 다 보이니 너무 무서워요ㅜㅠ

동그란 전망대 사이에 공중에 떠 있는 길게 뻗은 베란다 같은 것이 3개 있는데

그 끝까지 나가는 스릴은 어이구야ㅎㅎ

끝자락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바닥은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데

저는 안전 과민증이라 여기 서있지도 못했어요ㅜㅠ

 

그제야 내려오면서 천사 날개 모양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는 여유ㅋㅁㅋ

내려다 보이는 셔틀버스 타는 곳.

전망대 구경이 끝나고 다시 올라왔던 길로 내려오면서 전망을 또 즐기고

거의 아래까지 도착할 때쯤 출구는 따로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와 대기 중인 셔틀버스를 바로 탔어요.

 

그제야 짚와이어 타는 것도 구경했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왔다 갔다 하는 환승 코스라 다른 데보다 긴 것 같았어요^^

스카이워크 입구에 짚와이어 탑승장이 있고, 저 건너편 산에 환승장이 또 있고,

저 아래 매표소 부근에 짚와이어 도착장이 있는 코스더라구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팸플릿 참고해서 꼼꼼히 일정과 이용금액 확인해서 여행 계획 정하세요!

 

일정을 마치고 검색해서 찾아가는 단양 맛집, 다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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