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국수맛집] 누들보이가 애정하는 "풍국면" 칠곡태전점

일욜저녁 과하지 않은 메뉴를 고르다가

역시 달천지네(달비천사지킴이네)

초2 달비군이 픽한 메뉴는 풍국면이네요ㅎㅎ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먹는

풍국면 40ºC 별표국수~ 사랑입니다💗

원래 달천지네에서 젤 가까운 풍국면은

북구 침산동 삼성창조경제단지에 있는

국수집이었는데 올해 만해도..

북구 칠곡에 2개의 지점이 더 생겼네요🤔

특히 울집에서 3분 거리에👍

칠곡태전점이 생겨 너무 행복해요^^

운전면허시험장 네거리. 삼성 서비스센터 좌측🚩

넓은 칠곡태전점 매장👍

매장 바로 앞에 주차해도 되고

식당 우측으로 돌면 뒤편에 넓은

삼성 서비스센터 주차공간인

그 곳에 함께 주차해도 돼요.

 

매일 11:30~22:00

(마지막 주문 ~21:30까지)

break 15:00~17:00

풍국면 칠곡태점점. 내부

저기 하트 총각은 직원인데

너무 친절해서 하트 뿅뿅이에요.

달천지맘이 포스팅하는데 필요한

룸 사진촬영 여부를 문의했을 때

흔쾌히 된다고 문도 열어주셨지요😌

저기 테이블 치우는 여자 직원분은

지금 룸 예약 손님이 없어 불도 꺼져있고

의자도 테이블에 올려져 있어 사진 촬영이

힘들다고 했는데.. 사실 거짓말였구!!

제게 왜 그러셨어요?😕 손님 응대와 관련 없는 

외적인 부탁이라 귀찮았겠죠ㅜㅠ

포스팅 사진찍다보면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고 그런 시선에 무뎌져야 하는데..

쉽지는 않지만 얼굴 많이 두꺼워졌어요ㅎㅁㅎ 

메뉴판 전면 속 국수는 쑥갓이 들어가네요. 3無 👍

풍국세트는 여름에 자주~ 풍년세트는 요즘 날씨에 애정^^

마늘불고기는 늘 별표국수와 세트지요^^

Since 1933년, 전통 있는 풍국면에서

체인으로 낸 국수집으로 국수 메뉴 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니지요.

모든 메뉴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양념맛이라

저는 풍국면 국수 메뉴를 다 좋아해요.

단지, 해초비빔밥이나 육회비빔밥은

그렇게 애정하지는 않아요.

맛이 없어서가 아니고 잘 주문을 안 하네요.

아무래도 국수집에는 국수를 먹어야 할

  자세를 갖고 와서 그렇겠죠^^

달비빠는 여름철엔 늘 서리태공국수를

맛있게 먹는데 저는 또 그 메뉴 픽을

한 번도 안한 것 같아요.ㅎㅎ

여름철 메뉴는 당분간 내년까지 안녕~👋

♂ ♀ 분리 화장실이고. 관리 청결👍

오늘의 픽. 강릉짬뽕칼국수 & 애기밥ㅋ

달비군의 픽. 여전히 별표국수와 추가 공깃밥

달천지네 무조건 1인 1메뉴인데

오늘 경주 여행 때 황남 경주식당에서

너무 고기를 든든하게 잘 먹고

이것저것 유명한 길거리 음식까지 섭렵해서

배가 고프지 않아 두개의 메뉴만 주문^^

달비맘은 서재점, 칠곡3지구점 그리고

삼성창조캠퍼스점 세 곳에서 모두 짬뽕을

먹어봤는데.. 여기 태전칠곡점이 젤 맛있고

짬뽕 칼국수면을 안 퍼지게 잘 삶는 것 같아요.

똑같은 재료와 조리법이 같은 체인이라 해도

손맛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이 집이 강릉짬뽕칼국수 맛집일세~ㅎㅁㅎ

오늘 배가 불러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달비빠도 배부르다더니 달비군이 추가로 시킨

공깃밥 남은 것까지 짬뽕국물에 말아먹네요🤭

이름을 강릉짬뽕칼국수라 붙인 이유가

강릉 그 유명한 맛을 살리려고 한 것 같은데

명물의 짬뽕맛을 잘 선사한 듯해요.

국물이 심하게 빨갛고 걸쭉하지 않아도

불향 진한 매운 맛이 살아 있어요.

진짜 맵다~까지는 아닌데 먹다 보면

매워서 기침이 이따금씩 나네요🥵

싱싱한 홍합도 듬뿍 들어가서

매운맛에 시원한 맛까지 더하지요!!

오늘 또 이 풍국면 짬뽕이 땡기는대요👆

 

40 ºC 별표국수는 어디 지점이나 할 것 없이

기본 맛은 하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모두 애정 하는 메뉴인 듯해요.

후룩후룩 면치기하면 금방 사라질 것 같지만

양이 만만치 않아요.🙅‍♀️

초2 아들냄 달비군은 누들보이라 불릴 만큼

면을 좋아해서 그중 스파게티 다음으로

소면을 정말 좋아해요.

풍국면에 오면 마늘불고기와 별표국수

그리고 추가로 공깃밥과 늘 함께 하지요.

고기와 탄수화물 성애자인 듯해요^^

달비군도 오늘은 평소보다 덜 배고픈지

불고기는 일단 패쓰 하네요.

그래도 국수에 공깃밥 말아 거의~

클리어하네요. 뭐라도 잘 먹어 이쁘네요😍 

그 육수 맛은 절대 집에서 따라 할 수 없지요!

깔끔한데 깊은 맛이 나고

통 참깨를 국물에 아낌없이 첨가해서

고소한 맛이 마지막 국물을 떠먹을 때까지~

국물에 숙주를 넣어 상큼한 레몬맛도 나고

호박과 부추까지 첨가해 영양가도

놓치지 않았어요. 고명으로 김과 달걀 지를

듬뿍 얹고 마지막에 유부도 띄워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네요.

리필용 겉절이 김치 & 필요한 가위. 국자. 포크까지 셀프로 챙겨갈 수 있게 세팅

매장에 16개의 테이블로 많은 인원 수용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룸, 문이 2개지만 연결된 공간

룸에는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4인 좌석 테이블 5개 비치

카운터 뒤에 대기석과 줄지어 있는 선물용 국수들🍜

포장이 국수면 담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어~ 풍국면 브랜드면..😎👍

면 선물도 생각해 볼만 하네요.

대한민국 국수의 역사. 풍국면

아이들 명함 잘 챙기잖아요? 울 달비군도..

엄마의 맘을 아는지 요즘따라 더 잘 챙겨요ㅎㅎ

 

무엇보다 면이 다르죠~

국내에서 국수를 가장 오래 만들어온 회사

국수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

풍국면

풍국면으로 만든 국수라서

든든한 힘이 되는 한 끼 식사.

대구 칠곡에서 국수 한 그릇 할 생각이면 

믿고 풍국면을 찾으세요~~!

 

서비스 ⭐⭐⭐⭐

맛⭐⭐⭐⭐

평점⭐⭐⭐⭐